일하면서 좋았던 애자일 경험
일전에 스타트업에서 일하면서, 좋았던 경험/프로세스를 잊어먹기 전에 남겨본다.
프로세스
1. 스프린트 (2주) 간 작업 진행
2. 스프린트 회고 (스프린트 마지막 금요일) 진행
- 소요시간 약 1시간
- 다같이 모여서 이번 스프린트 간 구현 된 기능을 확인한다. (시연한다)
- 시연은 파트별 (FE든, BE든) 진행
3. 시연 간 보완 점 및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한다.
- 페이지마다 피드백 / 요구사항 miss 종합 -> 약 2~4개
- TODO 보완 사항 -> 약 2~4개
- 거의 10개 미만의 추가 티켓이 나온다.
- 우선순위를 정해서 다음 스프린트에 반영할 일부 티켓을 골라내고, 나머지는 백로그로 옮긴다.
- 최종 PM은 티켓으로 만들고, 그 자리에서 대충 업무 정리를 끝낸다. (길어지면 회의 이후로)
4. 다음 스프린트 작업 및 스토리 포인트 분배
- 이전 스프린트의 피드백/보완/못한 것들을 우선순위로 둔다.
- 이전 스프린트의 피드백/보완/못한 것들의 스토리 포인트는 최대 (0.5~2 사이) -> 이 이상 넘어가면 잘 못 측정 된 것은 아닌지 고민해봐야 함
- 스토리 포인트는 5일 미만, 최대한 잘개 쪼갠다.
5. 1~4를 반복한다.
6. 제품 릴리즈
- 제품 릴리즈 후에는 백로그를 놓고 우선순위를 다시 살펴본다.
- 다음 신규 기획과, 백로그들(기능 고도화 등) 제품 방향성 등을 잡아서, 우선순위를 가르고 개발해 나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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